"북한, 對중국 무역·투자·인적교류 트리플 감소세" > 이슈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
이슈

"북한, 對중국 무역·투자·인적교류 트리플 감소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12 13:40

본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최근 중국과 북한간의 물적·인적 교류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북한의 대(對) 중국 투자액은 최근 1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 급전직하 추세를 보였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에 따르면, 북한과 중국간 무역과 투자, 그리고 인적교류가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의 대 중국 수출액(중국 기준)은 올해 6월말 현재 11억7000만 달러(약 1조3526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10.6% 줄었으며 같은 기간 중국으로부터 수입액(13억3000만 달러)은 15.8%나 줄어 수출입 모두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석탄 등 자원류의 가격 하락으로 대 중국 수출이 부진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섬유류(의류)에 대한 가공무역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전체적인 무역 동향은 지난해 모두 증가세였고 올해(상반기 기준)는 수입만 감소세다.

투자분야 감소세는 무역보다 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대 중국 투자액은 대규모는 아니지만 최근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2013년에 268만 달러로 최고치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29만 달러에 그쳐 급전직하 추세를 보였다. 중국의 대 북한 투자액도 비슷한 추세를 나타냈다. 2012년 대 북한 투자액은 전년보다 2배 늘어난 1억1000만 달러에 달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그후 2년 연속 줄면서 지난해에는 5000만 달러를 기록, 2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증가세를 보이던 북한인의 대 중국 방문자 수도 2년 연속 감소세다. 북한의 방중인원은 2013년 20만7000명에 달해 최고치를 보인 이후에 지난해 두자리 수(10.7%)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9만명에 약간 못미치면서 2.3%가 또 줄었다. 다만, 올해 1∼6월 중 전체 북한 방문객 중 근로자의 숫자가 4만7000명을 기록하면서 7.5%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여타 흐름과 달랐다. 이는 북한이 관광과 회의참가 등 여타 교류인원은 줄이면서 외화수입 증대를 위해 근로자 파견은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올해 상반기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총 1236만 명에 달했는데 이중 근로자 비중이 13.0%를 차지한 반면, 북한은 그 비중이 절반(중국내 외국인 입국자 평균치의 4배 정도)을 넘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무역협회 최용민 베이징지부장은 "북한의 대 중국 경제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태에서 무역과 투자, 그리고 인적 방문 등의 3개 분야에서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면서 "향후 북한 경제의 활성화는 중국과의 자본 및 상품거래를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이슈 목록

이미지 제목
中 10명 중 2명 '6… 인기글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중고령화 단계 진…(2024-09-10 21:12:50)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 인기글 [사진 출처=칸칸신문(看看新闻)]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에 이제 2주…(2024-09-03 17:33:37)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 인기글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에 中 누리꾼 “우리 축구는 맨날 져…(2024-08-10 12:53:19)
올림픽 특수 노린 중국 기업 &#… 인기글 아기자기한 기념품부터 참가선수의 장비, 첨단 스포츠 기자재까지...중국 …(2024-08-01 16:57:15)
한국 대중국 수출 1위 탈환…대미… 인기글 한국 대중국 수출이 지난해 1년 간의 암흑기를 딛고 다시 '1…(2024-08-01 16:50:30)
미국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인기글 카멀라 해리스(Harris) 누구?​ 카멀라 해리스 카멀라 해리스…(2024-07-24 12:49:29)
선전(深圳), 中 고품질 발전의 … 인기글 선전, 中 고품질 발전의 선두주자…韓 방문객들 “깜짝 놀라”.​ 202…(2024-07-12 20:35:03)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6… 인기글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6050위안(115만원)[2024-06-…(2024-06-20 15:49:55)
中 베이징대·칭화대, 2025 Q… 인기글 中 베이징대·칭화대, 2025 QS 세계대학순위 20위권 진입[2024-…(2024-06-12 15:28:28)
중국 MZ들, 한글 간판이 넘쳐… 인기글 중국 MZ들, 한글 간판이 넘쳐나는 연변대 앞 '이곳'…(2024-06-01 16:11:55)
中 5월 20일 검색어 1위, 사… 인기글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흔히 중국어 발음 사랑해(워아이니,我爱…(2024-05-23 16:34:39)
中 동북지역, ‘인재’보다 ‘인구… 인기글 中 동북지역, ‘인재’보다 ‘인구’ 먼저… 선양시 호적 등록 제한 전면 …(2024-05-23 16:18:39)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 인기글 최근 중국 지방 정부가 잇따라 부동산 규제를 전면 해지하자 정책 추가 완…(2024-05-07 19:23:35)
5.1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 인기글 [사진 출처=지무신문(极目新闻)] 노동절 연휴에 미리미리 항공권을 예매…(2024-05-01 17:50:53)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인기글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얼마 전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2024-05-01 16:39:35)
게시물 검색

PC 버전으로 보기

延邊聖山本草商貿有限公司

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회사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