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입시험 앞두고 '짝퉁 대학 주의보 > 이슈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
이슈

중국 대입시험 앞두고 '짝퉁 대학 주의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02 00:20

본문

AKR20160601101700097_01_i_99_20160601125중국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가 임박한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들을 울리는 무허가 '짝퉁 대학'이 판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한 고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털 바이두 등 짝퉁 대학 401곳 명단게재…주의당부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에서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포털과 모바일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을 현혹하는 무허가 '짝퉁 대학'이 판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중국인 학생과 학부모가 주요 타깃이지만, 중국의 고등학교에 조기 유학 간 한국 학생들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짝퉁 대학은 중국어로 '예지다쉐'(野鷄大學) 또는 '쉬자다쉐'(虛假大學)로 불린다. 이들 엉터리 대학은 인터넷상에 거짓 학교소개를 올려 학생을 모집한 뒤 인터넷 강의를 한다며 부실한 수업을 제공하고 가짜 졸업장을 주기까지 한다.

1일 관영 신화통신 자회사인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에 따르면 포털 '바이두'(百度), 민간교육서비스 사이트 '상다쉐왕'(上大學網)이 피해 방지를 위해 짝퉁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바이두와 상다쉐왕은 2013년부터 짝퉁 대학을 조사, 공개해왔다.

바이두 등은 올해 가짜 대학은 작년보다 73개가 추가돼 모두 401곳이라고 명단을 밝혔다.

주요 특징을 보면 베이징(北京)정보처리대학, 베이징현대경제무역대학, 화베이(華北) 국가의학원 등 베이징·국가·중국 등 명칭을 내세워 신뢰도를 높이려는 경우가 많았다. 짝퉁 대학은 중국 내 16개 성(省)에서 적발됐고, 베이징(23곳)이 가장 많았으며 산둥(山東) 8곳, 상하이(上海)·쓰촨(四川)이 각각 7곳 등이었다. 

짝퉁 대학 상당수는 사이버 대학으로 운영돼 인터넷 강의 위주였고 연락처가 불분명했으며 온라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잘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설학과가 일부 인기 학과에 몰린 것도 특징이다. 

이번에 짝퉁 대학으로 적발된 '칭다오(靑島)화교이공학원'은 웹사이트에 "건축면적 28만㎡에 교학관·도서관·실습관·학술강연관 등 현대식 건물과 학생기숙사·실험센터·체육관 등을 보유하고 1만권의 서적과 잡지 5천여 종을 갖췄다"고 홍보했으나 대부분 허위로 나타났다.

이들 짝퉁 대학은 수업료는 비쌌고 졸업생에게 중국 교육부가 인정하는 학사 학위가 아닌 일종의 수료증을 발급했고, 온라인 학력조회 창구를 통해 허위문서와 허위 인증서를 만들어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두와 상다쉐왕은 짝퉁 대학을 알아채는 방법으로 우선 홈페이지 주소를 확인해 'edu'가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앞뒤로 점(.)이 찍히거나 언더바(_), 하이픈(-)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중국에서 합법적 대학의 주소는 '.edu.cn'으로 끝난다. 

참고소식망은 "매년 짝퉁대학 명단이 발표되면 일부 짝퉁 대학은 허위 내용으로 가득한 홈페이지를 폐쇄하기도 하지만 그대로 운영하는 곳도 많다"며 "교육부와 공안부가 공동조사를 통해 가짜 대학을 일단 폐쇄하더라도 상당수는 인터넷 도메인 명칭을 바꿔서 계속 사기 행각을 이어간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짝퉁 대학들이 지명도 있는 정식 대학의 이름과 비슷한 명칭을 짓고 일부는 정식 대학의 옛 이름을 사용한다. 또 진짜 대학의 캠퍼스 안이나 학교 부근에 사무실을 임대해 찾아오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속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슈 목록

이미지 제목
中 10명 중 2명 '6… 인기글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중고령화 단계 진…(2024-09-10 21:12:50)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 인기글 [사진 출처=칸칸신문(看看新闻)]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에 이제 2주…(2024-09-03 17:33:37)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 인기글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에 中 누리꾼 “우리 축구는 맨날 져…(2024-08-10 12:53:19)
올림픽 특수 노린 중국 기업 &#… 인기글 아기자기한 기념품부터 참가선수의 장비, 첨단 스포츠 기자재까지...중국 …(2024-08-01 16:57:15)
한국 대중국 수출 1위 탈환…대미… 인기글 한국 대중국 수출이 지난해 1년 간의 암흑기를 딛고 다시 '1…(2024-08-01 16:50:30)
미국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인기글 카멀라 해리스(Harris) 누구?​ 카멀라 해리스 카멀라 해리스…(2024-07-24 12:49:29)
선전(深圳), 中 고품질 발전의 … 인기글 선전, 中 고품질 발전의 선두주자…韓 방문객들 “깜짝 놀라”.​ 202…(2024-07-12 20:35:03)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6… 인기글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6050위안(115만원)[2024-06-…(2024-06-20 15:49:55)
中 베이징대·칭화대, 2025 Q… 인기글 中 베이징대·칭화대, 2025 QS 세계대학순위 20위권 진입[2024-…(2024-06-12 15:28:28)
중국 MZ들, 한글 간판이 넘쳐… 인기글 중국 MZ들, 한글 간판이 넘쳐나는 연변대 앞 '이곳'…(2024-06-01 16:11:55)
中 5월 20일 검색어 1위, 사… 인기글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흔히 중국어 발음 사랑해(워아이니,我爱…(2024-05-23 16:34:39)
中 동북지역, ‘인재’보다 ‘인구… 인기글 中 동북지역, ‘인재’보다 ‘인구’ 먼저… 선양시 호적 등록 제한 전면 …(2024-05-23 16:18:39)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 인기글 최근 중국 지방 정부가 잇따라 부동산 규제를 전면 해지하자 정책 추가 완…(2024-05-07 19:23:35)
5.1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 인기글 [사진 출처=지무신문(极目新闻)] 노동절 연휴에 미리미리 항공권을 예매…(2024-05-01 17:50:53)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인기글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얼마 전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2024-05-01 16:39:35)
게시물 검색

PC 버전으로 보기

延邊聖山本草商貿有限公司

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회사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