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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림픽금메달리스트 양첸(楊倩) 머리핀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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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21-07-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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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메달리스트 양첸 머리핀 인기 폭발, 이우 상인들 올림픽 비즈니스 기회 포착17:29, July 29, 2021 양첸 선수 [사진 출처: 신화망]

 지난 24일과 27일 도쿄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중국의 양첸(楊倩) 선수가 연이어 금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양첸 선수가 올림픽을 휘어잡으며 그녀가 착용한 당근 머리끈과 오리 머리핀, 진주 네일이 큰 인기를 얻었다.

저장(浙江) 이우(義烏) 소상품시장 한 가게 주인 마오쉬샤(毛旭霞)는 “양첸이 금메달을 따기 전까지 오리 머리핀은 하루에 몇십 개에서 백 개밖에 팔리지 않았다. 요 며칠간은 만 개 이상 팔았다”라고 밝혔다.

타오바오(淘寶)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7월 24일 타오바오 플랫폼에서 ‘양첸’의 것과 똑같은 모델의 오리 머리핀의 1일 검색량은 전날 대비 4237.37% 올랐으며 당근 머리끈은 2115.67% 올랐다.

 

타오바오 점포 주인인 천겅핑(陳耿平)은 학생과 젊은 사람들이 주요 고객층이라고 전했다.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보면 ‘행운을 빈다’와 같은 말이 빈번히 나타났으며 우승의 좋은 기운을 받고 싶어했다. 또 단순히 양첸을 응원하는 네티즌도 눈에 띄었다.

이우 소상품시장에서 오랫동안 여성 액세서리를 취급한 한 사장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림픽 관련 상품 주문이 많지 않았지만 개막 후 중국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의외의 매출에서 뜻밖의 덕을 보았다”라고 전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부록

2000년 출생한 양첸은 현재 21살이고 저장성(浙江省) 닝보(寧波) 출신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양첸은 현재 중국의 제일 명문대인 칭화대학교(淸華大學) 경제관리대학 3학년 재학중이다.

 

칭화대학을 다닌다는 사실과 경기중에 보인 양첸의 네일아트와 함께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었다. "방학때의 틈에 금메달 땄네", "너무 귀엽다. 전의 국가대표의 모습과 달리 뷰티에도 신경 쓰는 구나" 등의 글을 올리며 칭찬했다.

 

이번 올림픽에 양첸이 딴 금메달 두개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올림픽 대회에서 첫 '2관왕' 이기도 하고 "중국 사격 대표팀이 같은 올림픽 대회서 금메달 2개 딴 첫 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로 인해 양첸이 중국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명예 뿐만 아니라 올림픽이 끝나지 않은데도 양체에 대한 장려금이 다시 화제가 되었다.

 

중국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얘기대로 올림픽 첫 메달에 대한 중국 국가체육총국이 상금 100만위안, 양첸의 고향인 저장성정부는 100만위안, 닝보시정부 100만위안, 또한 양첸의 출생지인 인저우구정부는 500만위안, 강산진정부는 300만위안으로 총 금액은 1100만위안(약 19억 5000만 원)이다.

 또한 경제대성인 저장성의 한 부동산그룹에서 양첸에게 아파트 한채를 장려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27일까지 중국이 딴 9개의 금메달 중 4개를 이들 '링링허우'(零零後·2000년대생)가 만들어 냈다고 중국 매체들이 28일 보도했다. 중국 매체들은 링링허우들의 겁없는 선전에 찬사를 보내는 한편 '애국주의'와 연결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중국의 한 매체인 런민즈쉰(人民咨訊)은 "며칠 사이에 중국의 링링허우 선수들이 도쿄에서 크게 빛을 발했다"며 "젊음이 그들에게 가져다준 최고의 선물은 두려움이 없는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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