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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 빌 게이츠와 회견 "올해 베이징서 만난 첫 미국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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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23-06-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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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을 만났다. 시 주석은 게이츠 공동 이사장과 그의 재단이 전 세계 빈곤∙보건∙발전 및 공익자선사업에 오랫동안 헌신해 온 부분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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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현재 지난 100년간 없었던 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 등 중국 방안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우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14억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대국으로서 장기적인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세계 평화∙안정∙번영에 중대하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중국은 빈곤퇴치 난관 돌파 성과를 공고히 하고 농촌 진흥을 실현해 농촌의 위생∙건강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중국이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국강필패(國强必霸∙나라가 강하면 반드시 패권을 행사한다)'의 길을 절대 가지 않고 다른 나라들과 공동의 발전을 실현하고 인류 문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각국과 광범위한 과학기술 혁신∙협력을 전개하며 기후변화, 질병 퇴치, 공중 보건 등 전 세계적인 도전 다응에 적극 참여하고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관련 분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기타 개발도상국에 최선을 다해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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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게이츠 공동 이사장에게 '올해 베이징에서 만난 첫 미국인 친구'라고 말했다. 세계는 코로나19의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더 많이 움직이고 교류하며 이해를 넓혀야 한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의 기반이 민간에 있으며 중국은 언제나 미국인에게 희망을 걸고 양국 국민의 우정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자주 얘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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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공동 이사장은 대(對)중 협력 진전 상황과 미래 구상을 소개하면서 중국은 빈곤 감소와 코로나19 대응 방면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큰 성과를 거두며 세계에 좋은 본보기를 세웠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중국과 좋은 협력을 전개해 확연한 진전을 거뒀다며 중국이 혁신 발전을 가속하는 것은 중국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도 유리하며 나아가 세계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또 재단은 중국과 함께 ▷혁신 ▷글로벌 빈곤 감소 ▷공중 보건 ▷약물 연구개발 ▷농촌∙농업 등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성공적인 경험과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보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화망 베이징 6월17일]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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