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오바마·시진핑 사흘 뒤 회동…‘한반도 사드’ 테이블 오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8-31 09:48|

본문

오바마·시진핑 사흘 뒤 회동…‘한반도 사드’ 테이블 오른다

G20정상회의 개막 전날 양자회담
“북 미사일 안보리 성명에 중국 동참”
백악관, 미·중 대북 공동대응 강조
박 대통령과 시진핑 회담 전 만나
한·중 정상회담에도 영향 미칠 듯
 
입력시각 : 2016-08-31 오전 1:38:24
오바마(左), 시진핑(右)
 


미국과 중국 정상이 오는 3일 북한 핵 문제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외교분야 핵심 보좌역인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이날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4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전날인 3일 오후와 저녁(중국시간)에 걸쳐 수시간 동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즈 부보좌관은 “미·중 양국은 세계 경제와 기후변화 분야에서 이룬 진전, 이란 (핵)협상을 통해 핵무기 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 대응했던 노력, 그리고 한반도 상황에 대한 ‘공동 우려’를 양자 회담에서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반도 문제에선 북한 비핵화와 사드 문제가 집중 거론될 것임을 시사했다.

로즈 부보좌관은 “중국은 특히 (북핵 문제 대응을 위해) 김정은 집권 이후 정치·경제적 압력을 추가로 가하는 문제에서 우리(미국)와 함께 행동해 왔다”며 “(미국은) 대화에 대해 열려 있지만 이는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 진지함을 보이는 경우에만 그렇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이뤄져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북한이 노선을 변경하도록 계속해서 압력을 가하는 일”이라며 “그 일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와 동맹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유엔 안보리가 최근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중국도 동참한) 언론 성명을 채택한 것은 북한의 고립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조짐”이라며 미·중 간 공동 대응을 부각시켰다.

한편 사드에 대해선 “중국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안다”고 전제한 뒤 “북한이 탄도미사일 능력을 개발하고 핵무기 개발 계획을 진전시키는 한 우리(미국)는 우리 자신의 안전과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의 안전을 위해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단계를 밝도록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사드에 대한 중국의 강한 우려를 ‘접수’는 하되 결코 기존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을 방침임을 미리 한·중 등 관계국에 사전 예고한 셈이다. 또 미·중 정상회담이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릴 공산이 큰 박근혜 대통령과 시 주석의 한·중 정상회담보다 앞서 열린다는 점에서 한·중 정상회담 결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 언론은 이번 양자회담에서 북핵 및 사드 문제에 대한 어떤 담판을 이뤄내기 보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중 마지막 아시아 순방길에 G20 주최국 중국과 원론적 의견 교환을 하는 ‘외교적 모양새’를 갖추는 자리가 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일부 언론만이 양국 정상 회동을 간단히 다뤘을 뿐 대다수 미 언론은 4일 항저우에서 열리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지난 7월 발생한 터키 쿠데타 이후의 정세와 최근 시리아 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전 과정에서 있었던 터키의 쿠르드계 세력 공격 문제를 놓고 양국 정상이 해법을 모색할 전망이다.
0

이슈 목록

이슈 목록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중고… 인기글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중고령화 단계 진입[2024-09-05, 13:48:00] 중국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전국 60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20%를 처음으로 돌파했다.4일 광명망(光明网)은 최근 중국 민정부가 발표한 ‘2023년 민정 사업 발전 통계 공보’를 인용해 …(2024-09-10 21:12:50)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국경절 연휴 일정에 ‘… 인기글 [사진 출처=칸칸신문(看看新闻)]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에 이제 2주만 지나면 추석인 중추절 연휴가 시작된다. 중추절이 끝나고 2주가 지나면 국경절이 기다리고 있지만 직장인들은 마냥 연휴가 달갑지만은 않다는 반응이다. 27일 칸칸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중추절, 국경절 연휴를 두고 직장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올해…(2024-09-03 17:33:37)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에 中 누리꾼 “우리 축… 인기글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에 中 누리꾼 “우리 축구는 맨날 져” 대한민국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주세혁 감독이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0대 3으로 패배하자 끝내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이에 중국 현지 누리꾼들은 “중국 축구는 매번 져도 누구 하나 울지 않…(2024-08-10 12:53:19)
올림픽 특수 노린 중국 기업 '열일 행보' 인기글 아기자기한 기념품부터 참가선수의 장비, 첨단 스포츠 기자재까지...중국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파리 올림픽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올림픽 대목을 맞아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이 국제 무대를 향해 오르고 있다.​​ ​지난달 8일 산둥(山東)성 타이산(泰山) 루이바오(瑞豹∙PARDUS…(2024-08-01 16:57:15)
한국 대중국 수출 1위 탈환…대미 수출 다시 앞질러 인기글 한국 대중국 수출이 지난해 1년 간의 암흑기를 딛고 다시 '1위 수출국' 지위를 차지했다.대중 수출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대미 수출에 역전 당한 이후 올해에도 거듭 대미 수출보다 뒤처지는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올해 누계 실적으로는 여전히 1위 규모를 자랑하며 견조한 회복세를 드러내고 있다.◆ 1~…(2024-08-01 16:50:30)
미국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Harris) 누구? 인기글 카멀라 해리스(Harris) 누구?​ 카멀라 해리스 카멀라 해리스 이력 미국의 제49대 부통령. 1964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앨러미다 카운티 검찰청 차장검사 (1990. ~ 1998.) 제27대 샌프란시스코 검사장 (2004.1.8. ~ 2011.1.3.)제32대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 (2011.1.3 ~…(2024-07-24 12:49:29)
선전(深圳), 中 고품질 발전의 선두주자…韓 방문객들 인기글 선전, 中 고품질 발전의 선두주자…韓 방문객들 “깜짝 놀라”.​ 2024한국 LG전자 연수단 일행이 BYD 전시장 기술특허 인증서 벽을 참관하고 있다​(사진 출처: 인민망) 오는 8월은 선전(深圳)경제특구 설립 44주년이다. 변방의 작은 마을에서 국제대도시로 성장하여 경제특구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선행시범구에 이르기…(2024-07-12 20:35:03)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6050위안(115만원) 인기글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6050위안(115만원)[2024-06-19, 08:04:27] 제일재경(第一财经 중국 대졸생들의 최신 평균 임금이 공개되었다. 13일 제일재경(第一财经)은 중국 컨설팅 업체인 마이코스(Mycos, 麦可思)가 발표한 ‘2024년 중국 본과생 취업 보고서’를 인용해 2023년 대졸자들의…(2024-06-20 15:49:55)
中 베이징대·칭화대, 2025 QS 세계대학순위 20위권 진… 인기글 中 베이징대·칭화대, 2025 QS 세계대학순위 20위권 진입[2024-06-12, 13:28:26] 영국 고등교육 연구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5 QS 세계대학순위에서 중국 베이징대, 칭화대가 20위권에 진입했다.5일 신경보(新京报)에 따르면, 올해 QS 세계대학순위에 이름을…(2024-06-12 15:28:28)
중국 MZ들, 한글 간판이 넘쳐나는 연변대 앞 '… 인기글 중국 MZ들, 한글 간판이 넘쳐나는 연변대 앞 '이곳'에 몰려든다 [2024-06-1, 17:57:26] ​ 최근 들어 중국 지린성(吉林省) 연길시(延吉市)에 위치한 연변대학교 앞 대형 상가 건물이 중국 MZ 세대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70여 개의 반짝이는 한글 간판으…(2024-06-01 16:11:55)
中 5월 20일 검색어 1위, 사랑해 아닌 ‘이것’?[ 인기글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흔히 중국어 발음 사랑해(워아이니,我爱你)와 비슷하다고 해서 5월 20일(우알링)에는 情人节 연인이나 부부끼리 선물을 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그런데 올해 5월 20일에는 연관 검색어 1위에 예상치못하게 “송금한 금액 되돌려 받을 수 있나요?”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일 신문신보(新…(2024-05-23 16:34:39)
中 동북지역, ‘인재’보다 ‘인구’ 먼저… 선양시..... 인기글 中 동북지역, ‘인재’보다 ‘인구’ 먼저… 선양시 호적 등록 제한 전면 폐지[2024-05-23, 08:04:59] ​ [사진 출처=차이신(财新)]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가 최근 포인트 적립식 호적 등록(积分落户) 제한을 취소하는 등 호적 등록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15일 차이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헤이롱장성, 지린…(2024-05-23 16:18:39)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일제히 ‘급등’ 인기글 최근 중국 지방 정부가 잇따라 부동산 규제를 전면 해지하자 정책 추가 완화에 대한 시장 기대가 높아져 부동산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29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29일 부동산주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부동산 개발 관련 건축 자재업, 부동산 관리업도 동반 상승했다.차이신 데이터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2024-05-07 19:23:35)
5.1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일찍 예매하면 손해? 인기글 [사진 출처=지무신문(极目新闻)] 노동절 연휴에 미리미리 항공권을 예매했던 사람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노동절 연휴가 임박해 항공권 가격이 오히려 몇 달 전보다 인하되었기 때문이다. 28일 지무신문(极目新闻)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 동안 국내선 이착륙 횟수가 전년 동기 대비 8.99%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민간…(2024-05-01 17:50:53)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다? 인기글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얼마 전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관련 제품을 먹고 신장 질환 등으로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이번에는 30년 넘게 배탈, 설사에 흔히 먹어왔던 ‘정로환’이 사실은 약효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29일 신문신보(新闻晨报)에 따르면 지난 27…(2024-05-01 16:39:35)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