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한반도 전운 점점 짙어져, '美, 선제타격시 주일 화력 동원 할 것' <중 러 매체> 관측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12-14 16:31|

본문

한반도 전운 점점 짙어져, '美, 선제타격시 주일 화력 동원 할 것' <중 러 매체> 관측

미일 양국이익 부합, 이와쿠니 주일 미군기지서 공격
일본, 한반도 전쟁 바라는 불순한 의도 갈수록 뚜렷 

[2017-12-14]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며 해외를 중심으로 전쟁 발생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한 매체가 러시아 통신사의 분석 보도를 인용해 한반도 전쟁 발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공격이 개시되는 지점은 한국이 아닌 일본의 주일 미군기지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대국천공(大國天空)이라는 필명으로 작성된 해당 글은 바이두 등 주요 언론 포털의 군사 섹션에 실리며 중국 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반도 전쟁 발발시 미국과 한국의 첫 번째 무력 동원 지점은?'이라는 제목의 해당 글은 한미 연합 공중 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가 종료된 직후인 9일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Sputnik)의 시리즈 보도를 인용한 것이다. 

필자는 한반도의 긴장과 전운 고조의 책임이 북한의 잇따른 도발, 이에 사상 최대 규모 한미 군사 훈련으로 대응하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정치적 셈법 아래 동란을 기도하는 일본 등 모두에게 있다고 지적하며, 러시아 군사 전문가와 매체의 분석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 전쟁의 교두보, 한국 아닌 일본 이와쿠니 유력 

                 


스푸트니크 통신은 한반도 전쟁의 시작 지점을 일본의 이와쿠니 미군기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반도의 동란을 원하는 일본과 전술적 이점을 노린 미국의 요구가 맞아떨어져, 일본의 이와쿠니가 한반도 전쟁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군이 전투기 등을 대거 가나가와현 아쓰기(厚木) 기지에서 야마구치(山口)현 이와쿠니(岩國)기지로 이동 배치한 것도 이 같은 전략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미군은 한미 연합 공중 훈련이 시작된 4일 핵추진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함(CVN 76) 함재기 가운데 FA-18 전투기 등 약 30대를 기존의 거점인 아쓰기 기지에서 이와쿠니 기지로 옮겼다.  

내년 5월까지 61대의 함재기가 단계적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이와쿠니 기지 소속 전투기는 120대로 늘어난다. 전투기 이전 배치가 끝나면 이와쿠니는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와 함께 미군의 아시아 지역 최대급 항공기지가 될 전망이다. 

지리적 측면에서 볼때도 이와쿠니 기지가 아쓰기 기지보다 한반도 전쟁에 유리한 위치라는 것이 러시아 매체의 주장이다. 두 지역에 모두 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이와쿠니 기지가 아쓰기 기지보다 한반도에 훨씬 가깝기 때문이다. 

러시아 국제정세 전문가이자 스푸트니크 통신사의 평론위원 드리트리 베르코투로프는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쿠니 기지를 교두보로 삼은) 미군의 군사 재배치는 상당히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아쓰기 기지로부터 한국의 휴전선까지는 대략 1200km에 달하지만 이와쿠니 기지에서 한국의 휴전선까지는 절반인 600km에 불과하다.

 유사시 미국 항공모함과 전투기가 한국에 두 배나 빨리 도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와쿠니 기지에서는 F/A-18 전투기가 1시간 반에서 두 시간 이내에 북한 상공에 도달할 수 있다. 

게다가 이와쿠니 기지에서는 자주 군사훈련과 비행 훈련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북한으로 전투기를 출발시키면 북한 정보원이 전시 상황인지 일상적인 군사훈련인지 구별하기 힘들 수도 있다. 

이와쿠니에서는 북한에 허를 찌르는 기습 공격이 가능하다고 러시아 전문가는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한반도 전쟁에 대비해 한국이 아닌 일본 이와쿠니 기지를 교두보로 삼은 것은 매우 의외의 결과다"라고 평가했다. 

◆ 일본의 자국 영토를 한반도 전쟁 교두보로 제공하는 이유

만약 러시아 매체의 주장대로 미국이 일본의 이와쿠니 기지를 한반도 전쟁의 교두보로 삼았다면, 일본 정부의 '합의'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일본은 왜 자국에서 군사 행동 개시를 원하고 있는 것일까? 러시아는 미국의 가장 끈끈한 동맹인 일본이 미국의 뒤에 숨어 '호가호위(狐假虎威)' 해왔다고 비꼬면서, 미국이 이와쿠니 기지를 선택했다면 일본 정부도 미국의 뜻에 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일본 정부도 이와쿠니 기지를 활용한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가 자국에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 보면 미국보다 한반도 전쟁 발발을 더욱 원하는 것이 일본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겉으로 드러낼 수는 없지만, 아베 정권이 한반도 전쟁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줄곧 평화헌법 수정을 통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기도해왔다.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일본 헌법 제9조 1~2항은 각각 ▲전쟁·무력 행사의 영구적 포기 ▲전력 불보유 및 교전권 불인정을 규정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 '평화헌법'을 수립해야 했던 일본은 이후 각가지 명분과 자의적 해석을 통해 자위권의 범위를 확대해왔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베 정권 출범이후 더욱 강해졌고, 2016년 9월에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규정한 안보법제를 도입했다.

이로써 일본 자위대는 일본의 안전이 위협받거나 국제사회의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세계 어디서든 교전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는 아직까지 법리상의 변화일 뿐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실제 행사해본 사례는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영토 내 군사 기지가 한반도 전쟁 교두보로 활용될 경우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사용하게 될 명분을 찾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

이같은 일본의 '검은 속내'는 지난 11월 22일 아베 신조 총리의 참의원(상원) 전체회의 연설에서 여실히 드러났다고 중국 매체는 강조했다. 

이날 아베 신조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평화로운 일상을 보호하고,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방어하기 위해 적군 기지에 대한 선제적 무력 공격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외쳤다.

평화헌법의 수정과 집단 자위권 행사의 목적 외에도 일본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한반도 동란에 참여할 동기도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북한의 무력 위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도 일본은 한반도 전쟁에 적극 가담할 의사가 있다고 러시아 전문가는 지적했다. 
9월 3일 진행된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10월 15일 일본 상공을
 지나간 북한의 미사일 등 일본은 줄곧 북한으로부터의 무력 위협에 시달려왔다. 북한의 미사일 반경 안에 위치한 일본의 입장에서 북한의 존재는 상당히 거슬릴 수밖에 없다는 것.

일본과 미군이 이미 전쟁에 대비한 군사 훈련에 착수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3월 초 일본 니가타현과 군마현에서 일본 낙하산 부대는 미국과의 협조 하에 6대의 V-22 오스프리(Osprey) 수송기를 활용한 군사 훈련을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이 훈련이 유사시 미국이 일본 군대를 북한 상륙 작전에 활용하기 위한 준비 훈련으로 해석하고 있다.

중국 필자는 동아시아의 강국인 일본이 지역 평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미국에 영합해 전쟁을 도모하고 있다고 맹렬히 비난하면서, 한반도 전쟁으로 일본도 결국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소영 기자
0

이슈 목록

이슈 목록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중고… 인기글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중고령화 단계 진입[2024-09-05, 13:48:00] 중국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전국 60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20%를 처음으로 돌파했다.4일 광명망(光明网)은 최근 중국 민정부가 발표한 ‘2023년 민정 사업 발전 통계 공보’를 인용해 …(2024-09-10 21:12:50)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국경절 연휴 일정에 ‘… 인기글 [사진 출처=칸칸신문(看看新闻)]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에 이제 2주만 지나면 추석인 중추절 연휴가 시작된다. 중추절이 끝나고 2주가 지나면 국경절이 기다리고 있지만 직장인들은 마냥 연휴가 달갑지만은 않다는 반응이다. 27일 칸칸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중추절, 국경절 연휴를 두고 직장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올해…(2024-09-03 17:33:37)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에 中 누리꾼 “우리 축… 인기글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에 中 누리꾼 “우리 축구는 맨날 져” 대한민국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주세혁 감독이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0대 3으로 패배하자 끝내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이에 중국 현지 누리꾼들은 “중국 축구는 매번 져도 누구 하나 울지 않…(2024-08-10 12:53:19)
올림픽 특수 노린 중국 기업 '열일 행보' 인기글 아기자기한 기념품부터 참가선수의 장비, 첨단 스포츠 기자재까지...중국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파리 올림픽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올림픽 대목을 맞아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이 국제 무대를 향해 오르고 있다.​​ ​지난달 8일 산둥(山東)성 타이산(泰山) 루이바오(瑞豹∙PARDUS…(2024-08-01 16:57:15)
한국 대중국 수출 1위 탈환…대미 수출 다시 앞질러 인기글 한국 대중국 수출이 지난해 1년 간의 암흑기를 딛고 다시 '1위 수출국' 지위를 차지했다.대중 수출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대미 수출에 역전 당한 이후 올해에도 거듭 대미 수출보다 뒤처지는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올해 누계 실적으로는 여전히 1위 규모를 자랑하며 견조한 회복세를 드러내고 있다.◆ 1~…(2024-08-01 16:50:30)
미국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Harris) 누구? 인기글 카멀라 해리스(Harris) 누구?​ 카멀라 해리스 카멀라 해리스 이력 미국의 제49대 부통령. 1964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앨러미다 카운티 검찰청 차장검사 (1990. ~ 1998.) 제27대 샌프란시스코 검사장 (2004.1.8. ~ 2011.1.3.)제32대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 (2011.1.3 ~…(2024-07-24 12:49:29)
선전(深圳), 中 고품질 발전의 선두주자…韓 방문객들 인기글 선전, 中 고품질 발전의 선두주자…韓 방문객들 “깜짝 놀라”.​ 2024한국 LG전자 연수단 일행이 BYD 전시장 기술특허 인증서 벽을 참관하고 있다​(사진 출처: 인민망) 오는 8월은 선전(深圳)경제특구 설립 44주년이다. 변방의 작은 마을에서 국제대도시로 성장하여 경제특구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선행시범구에 이르기…(2024-07-12 20:35:03)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6050위안(115만원) 인기글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6050위안(115만원)[2024-06-19, 08:04:27] 제일재경(第一财经 중국 대졸생들의 최신 평균 임금이 공개되었다. 13일 제일재경(第一财经)은 중국 컨설팅 업체인 마이코스(Mycos, 麦可思)가 발표한 ‘2024년 중국 본과생 취업 보고서’를 인용해 2023년 대졸자들의…(2024-06-20 15:49:55)
中 베이징대·칭화대, 2025 QS 세계대학순위 20위권 진… 인기글 中 베이징대·칭화대, 2025 QS 세계대학순위 20위권 진입[2024-06-12, 13:28:26] 영국 고등교육 연구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5 QS 세계대학순위에서 중국 베이징대, 칭화대가 20위권에 진입했다.5일 신경보(新京报)에 따르면, 올해 QS 세계대학순위에 이름을…(2024-06-12 15:28:28)
중국 MZ들, 한글 간판이 넘쳐나는 연변대 앞 '… 인기글 중국 MZ들, 한글 간판이 넘쳐나는 연변대 앞 '이곳'에 몰려든다 [2024-06-1, 17:57:26] ​ 최근 들어 중국 지린성(吉林省) 연길시(延吉市)에 위치한 연변대학교 앞 대형 상가 건물이 중국 MZ 세대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70여 개의 반짝이는 한글 간판으…(2024-06-01 16:11:55)
中 5월 20일 검색어 1위, 사랑해 아닌 ‘이것’?[ 인기글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흔히 중국어 발음 사랑해(워아이니,我爱你)와 비슷하다고 해서 5월 20일(우알링)에는 情人节 연인이나 부부끼리 선물을 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그런데 올해 5월 20일에는 연관 검색어 1위에 예상치못하게 “송금한 금액 되돌려 받을 수 있나요?”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일 신문신보(新…(2024-05-23 16:34:39)
中 동북지역, ‘인재’보다 ‘인구’ 먼저… 선양시..... 인기글 中 동북지역, ‘인재’보다 ‘인구’ 먼저… 선양시 호적 등록 제한 전면 폐지[2024-05-23, 08:04:59] ​ [사진 출처=차이신(财新)]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가 최근 포인트 적립식 호적 등록(积分落户) 제한을 취소하는 등 호적 등록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15일 차이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헤이롱장성, 지린…(2024-05-23 16:18:39)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일제히 ‘급등’ 인기글 최근 중국 지방 정부가 잇따라 부동산 규제를 전면 해지하자 정책 추가 완화에 대한 시장 기대가 높아져 부동산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29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29일 부동산주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부동산 개발 관련 건축 자재업, 부동산 관리업도 동반 상승했다.차이신 데이터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2024-05-07 19:23:35)
5.1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일찍 예매하면 손해? 인기글 [사진 출처=지무신문(极目新闻)] 노동절 연휴에 미리미리 항공권을 예매했던 사람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노동절 연휴가 임박해 항공권 가격이 오히려 몇 달 전보다 인하되었기 때문이다. 28일 지무신문(极目新闻)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 동안 국내선 이착륙 횟수가 전년 동기 대비 8.99%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민간…(2024-05-01 17:50:53)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다? 인기글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얼마 전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관련 제품을 먹고 신장 질환 등으로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이번에는 30년 넘게 배탈, 설사에 흔히 먹어왔던 ‘정로환’이 사실은 약효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29일 신문신보(新闻晨报)에 따르면 지난 27…(2024-05-01 16:39:35)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