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중국, 주식시장 키워 부채 줄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3-30 13:06|

본문


중국, 주식시장 키워 부채 줄인다
 
중국의 잠재적인 경제 위기 리스크 요인으로 금융 위기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이미 자세히 다뤘기 때문에 이번에는 부동산을 제외한 부문, 즉 제조업 공급과잉에 따른 중국 기업의 채산성 악화와 급격히 커진 그림자 금융 그리고 기업 부채와 정부 부채 등 다른 리스크 요인을 살펴본다. 

중국 경제는 과도기에 있다. 중국 정부가 이야기하듯이 기존의 중국 성장을 이끌어 온 전통 제조업이 성장 한계에 부닥치고 있다. 인건비가 올라가고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내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 유럽의 경기 침체로 수요는 증가하지 않는다. 반면 미국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해 중국 제조업의 성장이 쉽지 않고 공급과잉 우려는 커져만 간다. 

또 과도한 투자는 중국 기업의 재무구조를 악화시키고 있다. 중국은 이미 2013년 1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꼽은 세계 1위의 과잉투자 위험 국가가 됐다. 국내총생산(GDP)과 비교해 중국 기업의 부채 규모는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 2013년 기준으로 국가별 기업 부채 규모는 미국이 GDP 대비 72%, 중국이 140%에 이른다. 특히 문제는 중국 기업의 빠른 부채 증가 속도다. 현재의 상황에서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그림자 금융의 위기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거나 실질 이자율이 크게 상승한다면 중국의 금융 위기가 현실화될 수 있다. 
국가 부채보다 기업 부채가 걱정
기업 부채와 함께 중국의 지방정부 부채 역시 커졌다. 중국 전체의 부채 규모를 감안하면 결국 선진국에서 나타났던 국가적인 부채 위기도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다. 부채 위기, 즉 금융 위기가 나타나려면 두 가지 중 하나가 필요하다. 

첫째, 경기 침체다. 전체적으로 부채 규모가 확대된 상태에서 채산성 악화나 경기 침체로 가면 한계 기업이 늘어나고 그림자 금융이 급속도로 증가한다. 그 후 결국 폭발한다. 둘째, 이자율이 올라가면 기업 채산성이 악화되고 한계 기업의 연쇄 부도가 시작된다. 그림자 금융이 늘어나는 것은 제도권에서 부채를 통한 자금 조달이 한계에 직면한 기업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확실히 위기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다. 

그런데 국가 부채만을 비교한다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많은 수준은 아니다. 지방정부의 부채는 2013년 6월 기준으로 17조9000억 위안으로 높지만 중앙정부의 부채는 12조4000억 위안으로 높은 편이 아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국가 총부채는 GDP 대비 58.8%인 30조3000억 위안에 머무른다. 미국과 일본에 비하면 아직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또 부채 증가 속도가 높다고 하지만 중국이 구조조정기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GDP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가 부채 증가율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필자는 국가 부채보다 공급과잉 우려가 큰 기업 부채와 이의 공급처가 되고 있는 그림자 금융이 잠재적인 위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림자 금융의 확대 배경은 크게 두 가지다. 중국 기업의 채산성 악화와 경기 침체다. 또 중국 실물경제의 빠른 성장에 비해 금융 산업이 취약하다는 점 역시 그 배경일 것이다. 마치 1980년대 후반 한국 경제의 고성장 이후 사채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졌던 것과 같은 이유일 것이다. 중국의 그림자 금융은 2010년 2조5000억 위안에서 2014년 3월 11조7000억 위안으로 4년 동안 4배 이상 급증했다. 이런 속도로 그림자 금융 규모가 커지면 금융 위기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림자 금융 규모가 커진 상태에서 경제 위기가 온다면 중국 경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다. 

결국 중국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 부실 기업을 정리하고 설비투자가 많은 제조업에서 미래형 산업으로 전환하는 등 전체적인 산업 구조조정을 통해 장기적인 부실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둘째는 주식시장 등 자본시장을 육성해 기업들의 자기자본 조달을 확대하는 것이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중국 정부는 두 가지 방법을 다 선택했다. 첫째는 구조조정을 통해 국가 경제의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개인이나 기업이나 국가나 부채의 많고 적음의 기준은 소득이다. 국가를 기준으로 보면 GDP 대비 부채 수준이다. 꾸준히 소득이 늘어날 수 있는 구조, 또 재산이 늘어나는 구조라면 어느 정도의 부채 증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산업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이미 부채비율이 높고 채산성이 악화된 기존의 제조업에 대한 설비 조정과 통폐합을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다. 업종별로 보면 석유화학·석탄·철강·조선·해운·건설업 등에 대한 생산량 규제를 진행했고 한계 기업들을 통합하고 있다. 또 일부 기업을 파산시키는 등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하면서 신성장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단기적인 성장률 하락을 겪더라도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DP 대비 증시 규모 미국 3분의 1
둘째는 기업의 자금 조달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실물경제보다 발전 속도가 뒤떨어진 자본시장을 육성해 기업들의 자기자본 확충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미국 경제의 벤치마킹이다. 미국 기업은 장외시장을 포함하면 전체 기업 중 1000분의 1에 해당하는 기업이 직간접으로 상장하거나 출자 받는 형태로 부채가 아닌 자기자본을 조달하고 있다. 그에 비하면 중국은 자본 조달 형태의 대부분이 부채, 즉 타인자본의 조달이다. 결국 중국 정부는 자본시장을 통한 자기자본 조달을 확대해 부채비율을 줄여나가고 그림자 금융 수요를 줄이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중국 정부의 대표적인 금융 개혁 방법이다. 

실제로 중국 정부의 대표적 경제정책인 신창타이(중국판 뉴 노멀)의 대표적인 정책이 산업의 구조조정과 금융 개혁 그리고 자본시장 육성이다. 중국 정부의 계획대로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이 유지되고 자본시장 육성을 통해 기업들의 자기자본 조달이 원활히 진행되고 부채비율이 높은 산업들의 구조조정이 진행된다면 이 리스크 요인은 잘 해결될 수 있다. 그래서 중국의 금융 위기, 즉 기업 부채의 위기 가능성 역시 중국 정부의 선제적인 노력을 감안하면 그리 높지만은 않다.

한편 국가별로 GDP 대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을 보면 중국의 주식시장 규모는 상하이 시장 기준으로 38.4%에 불과하다. 미국 뉴욕 시장이 GDP 대비 135.4%인 것을 감안하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홍콩 시장과 선전 시장을 합산해도 GDP 대비 74.3%로, 미국의 뉴욕과 나스닥의 178.9%,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 82.1%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수치다. 결국 중국 자본시장은 여전히 발전과 성장의 여지가 높다. 거기에 GDP의 성장률이 매년 7% 정도라면 다른 나라의 자본시장에 비해 성장성이 높아 중국 기업의 자금 조달 방법은 일정 부분 자본시장이 될 수밖에 없고 이를 감안하면 중국의 주식시장은 제도적으로 육성돼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여기에 중국 정부는 후강퉁(홍콩·상하이 교차 거래)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개방을 시작했다. 외국인 투자적격제도(QFII)와 위안화 외국인 투자적격제도(RQFII)를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선강퉁(선전·홍콩 교차 거래)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개방 확대를 통한 주식시장의 수요 확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또 2020년까지 자본시장의 완전 개방을 이야기하고 상하이를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미국과 같은 주식시장 상장(IPO) 등록제를 금년 중 실시, 기업들의 자기자본 조달을 용이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큰 틀에서 보면 중국 경제의 성장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일 수도 있지만 투자가에게 중요한 것은 중국 자본시장이 향후 장기적으로 커져 갈 것이라는 측면이다. 

중국 정부의 금융 개혁 중심에는 중국 자본시장 육성이 있다. 2015년 이후 중국 주식시장은 수년간 중국 정부의 육성 아래 기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지수가 얼마나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중국 주식의 시가총액은 시간을 두고 GDP의 규모와 성장률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0

이슈 목록

이슈 목록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중고… 인기글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중고령화 단계 진입[2024-09-05, 13:48:00] 중국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전국 60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20%를 처음으로 돌파했다.4일 광명망(光明网)은 최근 중국 민정부가 발표한 ‘2023년 민정 사업 발전 통계 공보’를 인용해 …(2024-09-10 21:12:50)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국경절 연휴 일정에 ‘… 인기글 [사진 출처=칸칸신문(看看新闻)] 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에 이제 2주만 지나면 추석인 중추절 연휴가 시작된다. 중추절이 끝나고 2주가 지나면 국경절이 기다리고 있지만 직장인들은 마냥 연휴가 달갑지만은 않다는 반응이다. 27일 칸칸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중추절, 국경절 연휴를 두고 직장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올해…(2024-09-03 17:33:37)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에 中 누리꾼 “우리 축… 인기글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에 中 누리꾼 “우리 축구는 맨날 져” 대한민국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주세혁 감독이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0대 3으로 패배하자 끝내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이에 중국 현지 누리꾼들은 “중국 축구는 매번 져도 누구 하나 울지 않…(2024-08-10 12:53:19)
올림픽 특수 노린 중국 기업 '열일 행보' 인기글 아기자기한 기념품부터 참가선수의 장비, 첨단 스포츠 기자재까지...중국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파리 올림픽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올림픽 대목을 맞아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이 국제 무대를 향해 오르고 있다.​​ ​지난달 8일 산둥(山東)성 타이산(泰山) 루이바오(瑞豹∙PARDUS…(2024-08-01 16:57:15)
한국 대중국 수출 1위 탈환…대미 수출 다시 앞질러 인기글 한국 대중국 수출이 지난해 1년 간의 암흑기를 딛고 다시 '1위 수출국' 지위를 차지했다.대중 수출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대미 수출에 역전 당한 이후 올해에도 거듭 대미 수출보다 뒤처지는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올해 누계 실적으로는 여전히 1위 규모를 자랑하며 견조한 회복세를 드러내고 있다.◆ 1~…(2024-08-01 16:50:30)
미국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Harris) 누구? 인기글 카멀라 해리스(Harris) 누구?​ 카멀라 해리스 카멀라 해리스 이력 미국의 제49대 부통령. 1964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앨러미다 카운티 검찰청 차장검사 (1990. ~ 1998.) 제27대 샌프란시스코 검사장 (2004.1.8. ~ 2011.1.3.)제32대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 (2011.1.3 ~…(2024-07-24 12:49:29)
선전(深圳), 中 고품질 발전의 선두주자…韓 방문객들 인기글 선전, 中 고품질 발전의 선두주자…韓 방문객들 “깜짝 놀라”.​ 2024한국 LG전자 연수단 일행이 BYD 전시장 기술특허 인증서 벽을 참관하고 있다​(사진 출처: 인민망) 오는 8월은 선전(深圳)경제특구 설립 44주년이다. 변방의 작은 마을에서 국제대도시로 성장하여 경제특구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선행시범구에 이르기…(2024-07-12 20:35:03)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6050위안(115만원) 인기글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6050위안(115만원)[2024-06-19, 08:04:27] 제일재경(第一财经 중국 대졸생들의 최신 평균 임금이 공개되었다. 13일 제일재경(第一财经)은 중국 컨설팅 업체인 마이코스(Mycos, 麦可思)가 발표한 ‘2024년 중국 본과생 취업 보고서’를 인용해 2023년 대졸자들의…(2024-06-20 15:49:55)
中 베이징대·칭화대, 2025 QS 세계대학순위 20위권 진… 인기글 中 베이징대·칭화대, 2025 QS 세계대학순위 20위권 진입[2024-06-12, 13:28:26] 영국 고등교육 연구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5 QS 세계대학순위에서 중국 베이징대, 칭화대가 20위권에 진입했다.5일 신경보(新京报)에 따르면, 올해 QS 세계대학순위에 이름을…(2024-06-12 15:28:28)
중국 MZ들, 한글 간판이 넘쳐나는 연변대 앞 '… 인기글 중국 MZ들, 한글 간판이 넘쳐나는 연변대 앞 '이곳'에 몰려든다 [2024-06-1, 17:57:26] ​ 최근 들어 중국 지린성(吉林省) 연길시(延吉市)에 위치한 연변대학교 앞 대형 상가 건물이 중국 MZ 세대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70여 개의 반짝이는 한글 간판으…(2024-06-01 16:11:55)
中 5월 20일 검색어 1위, 사랑해 아닌 ‘이것’?[ 인기글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흔히 중국어 발음 사랑해(워아이니,我爱你)와 비슷하다고 해서 5월 20일(우알링)에는 情人节 연인이나 부부끼리 선물을 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그런데 올해 5월 20일에는 연관 검색어 1위에 예상치못하게 “송금한 금액 되돌려 받을 수 있나요?”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일 신문신보(新…(2024-05-23 16:34:39)
中 동북지역, ‘인재’보다 ‘인구’ 먼저… 선양시..... 인기글 中 동북지역, ‘인재’보다 ‘인구’ 먼저… 선양시 호적 등록 제한 전면 폐지[2024-05-23, 08:04:59] ​ [사진 출처=차이신(财新)]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가 최근 포인트 적립식 호적 등록(积分落户) 제한을 취소하는 등 호적 등록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15일 차이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헤이롱장성, 지린…(2024-05-23 16:18:39)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일제히 ‘급등’ 인기글 최근 중국 지방 정부가 잇따라 부동산 규제를 전면 해지하자 정책 추가 완화에 대한 시장 기대가 높아져 부동산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29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29일 부동산주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부동산 개발 관련 건축 자재업, 부동산 관리업도 동반 상승했다.차이신 데이터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2024-05-07 19:23:35)
5.1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일찍 예매하면 손해? 인기글 [사진 출처=지무신문(极目新闻)] 노동절 연휴에 미리미리 항공권을 예매했던 사람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노동절 연휴가 임박해 항공권 가격이 오히려 몇 달 전보다 인하되었기 때문이다. 28일 지무신문(极目新闻)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 동안 국내선 이착륙 횟수가 전년 동기 대비 8.99%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민간…(2024-05-01 17:50:53)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다? 인기글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얼마 전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관련 제품을 먹고 신장 질환 등으로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이번에는 30년 넘게 배탈, 설사에 흔히 먹어왔던 ‘정로환’이 사실은 약효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29일 신문신보(新闻晨报)에 따르면 지난 27…(2024-05-01 16:39:35)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