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수 '제주삼다수' 첫 중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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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4-15 11:46본문
한국 생수 '제주삼다수'가 첫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상하이지사는 14일 "'제주삼다수' 생산업체인 제주도 공기업 제주도자치개발공사가 정식수입절차를 거쳐 제주도산 생수 320여t을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aT에 따르면 중국에 수출된 생수는 '제주삼다수'와 같은 품질의 제품으로 '济州(Jeju)'라는 중국 수출용 상표를 달고 유통되며, 2ℓ짜리 1병 가격은 12위안(약 2,400원)으로 책정이다.
정운용 aT 상하이 지사장은 "중국 생수 시장이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국산 생수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 생수는 그동안 다른 한국식료품들에 섞여 관세를 물지 않고 반입돼 교민시장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유통됐으나 관세를 내고 정상적으로 중국에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입은 생활수준 향상으로 생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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