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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 한국기업 생존해법 없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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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4-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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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개혁개방과 더불어 대거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최근들어 "야반도주"란 루명을 쓸만치 심각한 도전에 신음하고있다.
 
이것은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글로벌경제위기로 인한 "한파"에 집중적으로 귀결되고있다.
 
그렇다면 연변주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현주소는 어떠한지? 글로벌 경제위기속에서 생존하는 해법은 과연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저 기자는 일전 연길한국상공회 박왕근회장과 무릎을 마주했다.
 
▷ 기업들의 어려움 만만치 않아
글로벌 경제위기로 연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도 만만치 않다고 말문을 뗀 박회장은 "현재 연변에 상주하는 한국인수는 1만 2000여명에 달하며 대부분 진출기업들을 보면 제조업보다는 료식업이나 유흥업쪽에 손을 많이 댄다"고 하면서 "최근 소비위축이 따르면서 적지 않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뒤이어 "한국화페의 인민페환률하락과 올해부터 실시되는 로동법 등으로 기업원가가 약 30%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있고 또한 종업원들에 대한 복리와 종업원들과의 종신계약 등 요구사항이 높아지면서 책임과 부담이 커질수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허나 그는 "한국진출기업들은 응당 급속한 발전을 이룬 중국의 현실에 재빨리 적응하면서 새로운 '진출시대'를 맞아야 한다"고 신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 끊임없는 개발과 료해, 겸허함은 "생존전략"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이 생존하자면 우선 상황인식을 똑바로 해야 한다.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직시해야 살아남을수 있다.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새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당면 동관, 심수, 청도 등지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하는것은 10년전의 아이템으로 한평생을 살려고 한데서 비롯된것이다. 그리고 현지화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한국이 중국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앞선다는 자만감에 빠져 당지 사람들을 무시하고 중국의 문화와 습관을 모르면 언제든지 고배를 마시게 된다"고 박왕근회장은 꼬집었다.
 
▷ 박왕근회장은 아주 생동한 실례를 들었다.
왜 한국사람들이 미국에서는 성공할수 있었는데 중국에서는 미국에서보다 그 성공이 가리워졌는가? 그 원인에 대해 그는 미국에서는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미국인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까지도 다 하면서 성공신화를 이루어냈다. 오늘날 한국이 세계 정상에 설수 있은것도 미국에서 바른 마음가짐과 겸손함 그리고 부지런함이였다. 그런데 중국에 와서는 자만하고 대방을 무시하면서 잘난체 하였다. 그리고 현지상황을 모르고 제3자의 소개에 근거해 투자를 하고 사업을 벌리다보니 실패가 많았다.
 
▷ 연변은 미래와 비전을 갖춘 지역
박왕근회장은 한국기업들이 중국 진출에 있어서 연변을 선호하는것은 우선 언어가 통하기때문이라고했다. 연변에서는 중국어를 잘 몰라도 언어가 통할수 있는 여건이 있고 기후, 음식 등 모든 면에서 한국과 비슷하기에 생활상의 어려움도 적으며 또한 조선-연변-씨비리-구라파를 통하는 물류집산지로 될수 있다는 희망때문에 많은 한국기업인들은 연변을 주목하고 진출한다고 했다.
 
그는 해당 부문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대상유치에 힘쓰는것도 좋지만 이미 유치한 기업들에 대한 관리와 관심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물류비혜택을 준다든지 세금을 감면해준다든지 더 확실하고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정책혜택을 주면 연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어려움을 이겨나가는데 큰힘이 되지 않을가 생각한다"고 실토정도 했다.
그는 또 해당 부문들에서 대상을 유치할 때 제조업에 더 큰 신경을 써야 한다고 했다. 제조업이 유치되여야 도시가 활성화되고 고급인력이 빠져나가지 않을수 있다는 맥락이다.
 
경쟁이 점점 치렬해지는 글로벌 경제시기 한국기업의 새로운 자세에 대해 박왕근회장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특히 경제가 어려운 시기 부단한 연구개발, 바른 마음자세, 더욱 세분화한 현지화전략을 구사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박왕근회장은 미국발 금융위기의 해법을 중국에서 찾아야 할만큼 세계경제무대에서 중국의 위상은 높다면서 중국경제의 고속성장에 많이 놀라고있고 이런 여건으로 앞으로 중국어가 세계 통용어로 될 날도 올것이라고 나름대로 내다보기도 했다.
 
박왕근회장은 연변은 그 처한 위치와 환경을 보면 앞으로 큰 발전을 이룰것이라며 락관하면서 올해가 관건적인 해로서 지혜롭게 버티면 새로운 2010년에는 좋은 성장이 있을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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