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탈북자 지원 그렇게 강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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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05-30 11:02본문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꽃제비(탈북 고아) 북송 사건으로 재외공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말발이 먹히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다. 취임 후 지속적으로 재외공관들에 탈북자 지원 강화를 지시해 온 박 대통령으로서는 뒤통수를 맞은 형국이 됐다.
라오스에서 붙잡힌 꽃제비 출신 청소년 9명이 중국을 거쳐 강제 북송된 것으로 29일 확인되면서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의 안이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대사관은 라오스 정부의 '기다리라'는 말만 믿고 탈북 고아들을 방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탈북 고아들이 라오스 정부에 억류돼 있는 18일(10~27일) 동안 대사관 직원이 이들을 찾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 사이 북한 측이 발 빠르게 움직인 사실도 대사관은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오스에서 붙잡힌 꽃제비 출신 청소년 9명이 중국을 거쳐 강제 북송된 것으로 29일 확인되면서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의 안이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대사관은 라오스 정부의 '기다리라'는 말만 믿고 탈북 고아들을 방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탈북 고아들이 라오스 정부에 억류돼 있는 18일(10~27일) 동안 대사관 직원이 이들을 찾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 사이 북한 측이 발 빠르게 움직인 사실도 대사관은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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