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중국유학생 축구경기중 패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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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5-19 09:23본문
16일 한국 부산대학운동장에서 열리던 중국유학생 축구경기에서 재한 중국유학생들이 무리싸움을 하다 경찰까지 출동한 소동을 자아냈다고 환구넷이 국민일보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18일 한국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쯤(한국 현지시간) 부산 장전동 부산대 대운동장에서 부산·경남지역 18개 대학 중국인 유학생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친선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부산대와 가야대 유학생 수십 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이날 싸움은 가야대 유학생들이 앉아있던 관중석에서 남자 1명이 갑자기 경기장으로 난입해 부산대 유학생 측 선수를 폭행하면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부산대 위모(2학년)씨 등 4명과 가야대 황모(4학년)씨 등 4명이 다쳤다.
이 난투극으로 결승전 경기가 중단됐고 부산대 유학생들은 귀가하려는 가야대 학생 80명이 탄 전세버스를 오토바이로 가로막아 한동안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지다가 가야대 측 인솔 교수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면서 소동은 막을 내렸다. 경찰은 교수와 학생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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