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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재외동포포럼-‘한류는 승승장구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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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3-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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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재외동포포럼-‘한류는 승승장구할 수 있는가?’  
 
  강성봉 기자=얼마전 한류의 총아로 등장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K-pop에 인종차별적 요소가 들어 있다고 지적하는 글이 해외 인터넷에 올라 논란이 됐다. 

대중문화 가십을 다루는 영어 온라인 커뮤니티 ‘Oh No They Didn't’(ONTD)에 지난달 29일 ‘K-Pop or KKK-Pop? 노골적인 반흑인 음악이 미국을 휩쓸고 있다’는 글이 등장한 것. 이 글에는 국내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류 스타들이 흑인을 성대모사하거나 흑인 분장을 한 모습의 동영상과 캡처 사진과 함께 “소녀시대, 빅뱅 등 K팝 가수들이 노골적으로 흑인을 희화화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3월 5일 현재 이 글에 2,000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논쟁이 계속 되고 있는데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고정관념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놀랍고 역겹다”는 반응이 주류를 차지하고,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글은 급속히 확산됐다. 

한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경쟁력 있는 드라마로 형성된 제1기 한류에서 K-pop으로 이어지는 제2기 한류가 위기를 맞을 수도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한류를 단순화해서 한민족의 문화, 한민족이 중심이 되는 문화의 전파라고 할 때,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지 않는 한류는 언제라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사태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제34차 재외동포포럼은 재미동포인 정연진 바른역사 정의연대 대표를 발제자로 하여 지식기반 사회 혹은 창조경제시대로 표현되는 우리 시대에 대한 진단을 기반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한류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정 대표는 디지털할리우드 (www.digitalhollywood.com) 라는 정상급 대규모 컨퍼런스에 4년째 코리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34차 재외동포포럼 안내 

주제 : 홍익한류와 글로벌 코리아 시대 

발제자 : 정연진 바른역사 정의연대 대표(재미동포) 

일시 : 2012년 3월 20일(화) 오후 4시 

장소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연구동 1층 세미나실  

정연진 대표는? 


     
  
정연진 대표 
  
미국 LA에 살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한국과 미국이 어떻게 더불어 잘 살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는 사회운동가. 
 바른역사 정의연대, 하나의 조국을 위한 실천운동(Action for One Korea)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대학 2학년때 미국유학을 떠나 USC 사학과를 졸업하고, UCLA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하고, ‘영국민중운동사’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커뮤니케이션 컨설팅회사를 18년간 운영해왔다. 

역사학도이자 사회운동가로서 정 대표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는 등 한국의 역사이슈를 국제무대에 바로 알리고 한국의 미래를 위해 역사이슈를 통한 진보-보수 통합과 해외한인의 주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미국에 IT-디지털미디어-문화콘텐츠 업계전문가들이 업계의 향방을 논의하는 디지털할리우드 (www.digitalhollywood.com) 라는 정상급 대규모 컨퍼런스에 4년째 코리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홍익한류’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코리아 시대를 꿈꾸고 있다. 

정 대표의 통일운동의 특징은 역사를 공통분모로 한 통일운동이라는 점이다. 

그가 대표로 있는 하나의 조국을 위한 실천운동(Action for One Korea)은 런던올림픽 개막일이자 휴전협정 조인일인 7월 27일을 종전협정일이자 한반도 평화의 날로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운동가로서 정 대표가 해온 대표적인 활동은 다음과 같다. 

1. 중국측 단체들과 함께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의 UN 안전보장이사회 진출 저지를 위한 인터넷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는 세계적인 지도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호소, 4천2백만의 서명을 얻어 코피아난 UN 사무총장실에 제출해서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저지하는 데 기여했다. 

2. 2007년 미국 의회가 종군위안부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이 운동은 미국의회가 있는 워싱턴과 뉴욕의 동포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되었는데 바른역사 정의연대는 LA쪽의 핵심단체로서 LA지역의 동포들의 서명을 받는 등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3. 2010년부터 매년 미주한인역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기해 지나간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희망찬 100년을 조망하기 위해 ‘100년을 넘어서, 세계로 미래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으로 한-일 커뮤니티의 밤, 역사속 인물과 대화를 나누는 미주지역 최초의 역사편지쓰기 캠페인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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