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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간부들 앞장서 농민합작사 일떠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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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6-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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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봄 이상기후로 벼모 자람새가 좀 못하지만 관리를 따라세워 풍작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리충위 ,피금련 특약기자 최성림기자= 흑룡강성 밀산시 흑태진 대성촌은 근 90년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을 가진 벼농사를 위주로 하는 조선족마을이다. 그러나 현성과 비교적 멀리 떨어져 교통이 불편하고 기초건설이 박약하여 새농촌건설에서 애로를 격고 있지만 비옥한 토지와 목릉강을 끼고있는 풍부한 수자원우세를 살려 촌간부들이 앞장서 농민합작사를 일떠세움으로써 인구당 수입을 2만원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현재 대성촌에 호적을 둔 인구는 1027명, 농호 303호, 경작지 면적은 수전7370무, 한전밭이 3000여무이며 3개 자연촌 7개 소조를 가지고 있는 비교적 큰 마을이다.그러나 460여명 로력이 한국 또는 연해지역으로 진출한 상태여서 마을에 남아 살고 있는 현유 인구는 120명, 농호는 60호뿐이다.
2010년봄 촌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주임인 김택수씨(58세)는 촌부녀주임 겸 회계인 리춘복(38세)씨와 또 다른 젊은 실농군 림성일(33세)씨를 골간으로 10호를 묶어세워 밀산시 굉농(宏农)벼재배전업합작사를 등록했다.
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30만원을 지원받고 자체로 20여만원을 투자하여 이앙기 4대,수확기 1대,554고무바퀴뜨락또르 2대, 하우스 30동 갖추었다.품종,육모,생산자료구매,전간관리,판매 등을 통일함으로써 생산원가를 낮추고 생산효률을 높일수 있었으며 우질미 품종도입과 적극적인 판로개척으로 수입을 높였다.
또한 외지에 로무로 나간 농호들의 수입을 보장하기 위해 그들은 자신들의 자금난과 생산원가 부담을 감내하면서 대외에 임대하는 헥타르당 1만1000원의 높은 임대가격(임대비 선불)으로 경영하고 있다.
지금 합작사에 입사한 농호는 이미 52호로 증가했으며 5200여무의 토지를 정합(整合)했는바 금년도 3호에서 자체로 경작하는 토지는 도합 945무(63헥타르)이다.
이 촌은 원래 대외에 100여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가난한 마을이였다.빚을 갚기 위해 전임 촌간부들은 적지않게 남겨놓은 기동지를 모두 팔아버린 상태였지만 아직도 촌에는 근 30만원의 빚이 남아있다.마을의 실농군으로 줄곧 해마다 10헥타르 농사를 지어 남부럽지 않게 살수 있었지만 황페해지는 마을을 살리고 지켜나가기 위해 김택수씨는 2006년에 부임한후 사처로 뛰여다니며 당시 진당위서기이던 김성빈과 시민위의 도움으로 15만원 자금을 지원받고 촌민들을 동원해 매인당 300원씩 총 30만원을 마련하여 6.2킬로미터에 달하는 마을길부터 수리했다. 그래서 손전등 없이는 밤길을 걸을수 없던 진흙길을 철저히 개변시켰다.
촌에 토지자원은 풍부하지만 농사 짓는 사람이 없어 토지가 점점 헐값으로 타민족들에게 넘어가는것을 막기 위해 합작사를 세우고 전통적인 농업을 규모화, 기계화, 전업화, 현대화 농업으로 추진하고 토지를 지켜내는데 주력했다.금년에는 이미 시민족종교사무국의 30만원 자금을 지원받고 자체로 일부 자금을 마련해 태양에너지 가로등 20개를 설치하고 2000평방미터에 달하는 벼도 말릴수 있고 문화광장으로도 리용할수 있는 광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지금 가동중에 있다.
자식의 공부 뒤바라지를 하면서 해마다 4-5헥타르의 농사를 짓는외 1992년부터 촌소매점을 줄곧 경영해온 촌부녀주임 겸 회계인 리춘복씨도 남편 리세우씨와 함께 마을건설과 합작사 설립에 앞장섰으며 아직 젊고 접수력이 빠른 우세를 살려 컴퓨터로 촌사무와 재무관리를 척척 해냄으로써 촌지도부의 중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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