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朝鮮族과 韓國人의 상생관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3-05 16:41|

본문

朝鮮族과 韓國人의 상생관계  
 
1950년대 남북분단이후 냉전시기 40~50년간 朝鮮族과 韓國人은 중공(中共)과 남조선(南朝鮮)이란 적대국가에서, 중국 국민과 대한민국 국민으로 각기 다른 이념과 제도 하에서 색다른 삶을 살아왔다. 이렇게 남남으로 살아오던 한민족이 한겨레 · 동포로 민족동질감과 정체성(Identity)을 확인하면서 극적으로 해후상봉(邂逅相逢)을 하게 된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2년 韓·中 수교를 계기라고 볼 수 있다. 그 후 한국기업의 본격적인 중국진출과 조선족들의 대량 고국방문을 통해 한동안 밀월(蜜月)을 보내다가 최근 몇 년 전부터 부동한 이념과 생활습관 및 사고방식의 트러블과 마찰이 심화되면서 이들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현재는 서로가 상대를 원망하는 앙숙(怏宿)이 되고 말았다.
 
현재 중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조선족과 고국의 한국인들은 피를 나눈 한겨레 · 동포이며, 단군의 후예라는 데는 크게 이의가 없을 줄로 안다. 미상불 조선족과 한국인은 같은 조상을 가진 엄연한 한민족이며, 현재의 한민족이란 개념은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것으로 잃어버린 나라를 찾기 위해, 민족의 동질성을 찾고 타민족을 상대해 혈통을 강조한 것이 그 특징이다. 민족의 개념은 동일한 문화집단으로 공동한 언어 · 문자 · 역사 · 풍속 및 가치관을 소유한 공동체를 일컫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동일한 민족이라 해도 부동한 이념과 제도 및 생활환경에서 장기간 갈라져 생활하거나 혹은 타민족 속에 오랜 기간 혼거(混居)가 지속된다면 서로 다른 민족으로 변화되며, 문화적인 이질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오늘날의 남북한의 실례와 한국인과 조선족지간의 불신관계가 그 전형적인 보기이다.
 
한국인과 조선족의 상생관계를 밝히려면 우선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해야 한다. 단일민족국가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흔히 민족과 국가의 개념을 동일하게 받아들이며, 한국인을 한국 국적을 가진 한민족의 일원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중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조선족은 중국 국민으로서의 책무와 법률에 충실해야 상응한 보호와 혜택이 주어진다. 동시에 조선족은 조상들의 살아왔던 한반도 내의 모체민족(남북한 포괄)과 밀접한 문화적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이중 · 삼중의 정체성은 중국조선족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혹자는 연변의 명물이며 (朝→中)가접과수(嫁接果樹)인 사과배(萍果梨)를 조선족의 상징으로 지칭하며, 故 연변대학 정판룡 교수는 "조선족은 출가외인으로 한국은 본가이고 중국은 시댁"이라고 조선족의 이중성 및 한국과의 불가분의 관계를 생동하게 지적했다.
 
1992년 韓·中 수교를 전후로 韓·朝 한민족은 감격적인 상봉을 했고 잇 달은 조선족들의 ‘한국바람’은 평온하던 조선족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조선족들의 ‘코리안 드림’을 실현하기 위한 출국 붐은 산업연수와 노무송출을 통해 급속히 진행되었고 위장결혼 및 대량출국에 따라 농촌 황폐화와 이혼율상승에 따른 가정파탄, 학부모출국으로 인한 가정교육문제 등 일련의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되었다. 하지만 많은 조선족들이 해외노무 등을 통해 경제적 富를 이뤘고 시장경제에 대한 인식전변 등 긍정적인 면이 있었으며, 더욱이 중국의 개혁개방으로 나타난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현상들을 무조건 ‘한국바람’에 돌린다면 어불성설이다. 현재 상호접촉과정 중에서 나타난 사기행위를 어느 일방의 탓에만 돌리면서 험담으로 일관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으로 이 또한 갈등과 불신의 존재이유다.
 
장기간 부동한 체제와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온 朝·韓 한민족은 서로 다른 장점과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이 바라본 조선족은 도전정신이 강하고 개척정신이 있으며, 교육열이 높고 민족을 지키려는 의지가 강하다. 그들은 우리말과 문자를 지켜왔고 한민족의 생활습관을 유보한 엄연한 동포이자 겨레이다. 하지만 조선족은 일상의 예절이 부족하고 일확천금에 대한 미련이 강하며, 소비가 높고 직업의식이 박약하며 봉사활동이 정착되지 않은 단점이 있다. 반면 조선족이 바라본 한국인은 문명하고 일상예절이 바르고 직업의식이 강하며, 사업에 대한 책임감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신용을 지키지 않고 지나친 우월감과 허영심이 강하며, 성과 여색을 너무 밝히는 등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중국진출초기 실패를 자초한 요인으로 통역 및 비서로 두었던 현지처에게 당한 사기를 들 수 있다.
 
현재 한국인과 조선족 사이의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자면 우선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방의 장점을 긍정하고 단점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생활고로 고국에 온 중국동포들에 대해 이해하고 신임해주며, 한겨레의 따뜻한 정을 고국에서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선족들은 중국에서의 진부한 습관과 관념을 갱신하여 한국인들로부터 인정받는 노력이 필요하며, 한국인의 선진적인 경제의식과 생활상의 에티켓, 철저한 서비스정신을 따라 배워야 한다. 만약 중국조선족이 없었다면 한국기업들이 중국시장 공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고 중국에서의 성공도 퍽 어려워졌을 것이다. 반면 조선족은 한국을 통해 민족문화를 되찾았고 경제상에서도 많은 혜택을 보았다. 즉 조선족과 한국인의 관계는 고기와 물과 같은 존재로 불가분리의 관계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21세기 韓·中 관계는 전면적동반자로 발전했고 양국은 밀접한 교류와 합작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한국기업들이 대량 중국진출을 한 시점에서, 중국전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200만 조선족들의 존재는 귀중한 재산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해외유학을 다녀온 많은 엘리트와 중국국내의 유명대학을 졸업한 풍부한 고급인력들이 북경, 상해 등 대도시와 연해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이들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발전에 무궁한 인적자원을 제공 할 것이다. 그 외, 중국전역에 있는 상당한 자본력과 자생력을 갖춘 2만여 개의 조선족기업들은 한국기업들의 합작파트너로 될 수 있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본과 인맥 및 정보와 시장을 공유한다면 한국기업들이 중국에서의 성공 보장이 될 것이며, 아울러 한국의 자본과 기술이 현지 조선족기업들과 손잡는다면 쌍방은 윈-윈 효과를 거둘 것은 분명하다.
 
반면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족들에게도 필수로 미래지향적이다. 현재 조선족사회가 자치지방인구의 감소와 민족교육의 퇴보 및 지역경제의 슬럼프 등 위기상황에서, 韓·朝 한민족의 교류와 합작 및 상호의존과 보완은 조선족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와 발판으로 될 수 있다.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은 조선족의 발전에 무궁한 기회와 발전공간을 제공해주었으며, 여러 가지 갈등과 오해가 존재하는 현실이지만 많은 조선족들이 직·간접적으로 한국과의 교류를 통해 경제이익을 포함한 실리를 챙기고 있는 것도 현존하는 사실이다. 한마디로 중국에서의 한국인 및 한국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려면 조선족의 협력이 필요하고 한국기업의 명성과 한국의 영향력이 클수록 조선족의 위치도 상승되는 상부상조 · 공생공영의 친밀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과 한국은 지정학적이나 역사적으로 볼 때 불가분리의 관계에 놓여 있으며, 中·韓 양측 사이에 미묘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는 중국조선족은 韓·中 관계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우리는 한민족의 분열 및 경원(敬遠)관계가 초래한 악영향을 역사와 현실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朝·韓 한민족 사이에 존재하는 불신과 갈등이 극복되지 못하고 진일보 악화된다면 조선족의 미래는 밝지 못하고 ‘고립무원’에 처하게 될 것이며, 중국에서의 한국의 이미지와 지위도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요컨대 조선족과 한국인의 상생관계는 서로에게 득이 되고 이익이 되는 윈-윈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반면 그렇지 않을 경우 서로가 상처와 타격을 입는 양패구상(兩敗俱傷)이 될 것은 자명한 이치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4-18 13:48:55 출국/비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7 10:38:28 한민족센터에서 이동 됨]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 사업가의 꿈으로 세상을 주름잡고 있는 김정순 회장 인기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삼하) 김정순 회장 하북성 삼하지역에는 글로벌 무역 경제인 양성 그리고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부여하는 여성사업가 김정순녀사가 있다. 처녀시절 무역인의 꿈, 도전끝에 사업가의 꿈을 이루다 고향이 두만강변 길림성 룡정시 백금향 출신인 김정순녀사(68세)는 1955년생으로서…(2024-08-04 10:07:57)
"조선족은 어디로 가야 하나?"... 정신철 중국사회과학원 … 인기글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다년간 조선민족 연구를 하고 북경에서 조선족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는 주말학교 '정음우리말학교'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는 정신철 교수가 중국동포단체의 초청으로 강연 및 대화의 장을 지난 7월 21일 일요일 오후 서울 구로구 밸라스타웨딩홀(구 정현웨딩홀)에서 가졌다. 정신철…(2024-08-04 09:46:01)
“K-가곡, 중국 상하이 음악청에 울린다” 인기글 이달 6월 19일 ‘한국 예술 가곡 음악회’ 열려 중국 성악전공자들이 부르는 한국가곡 13곡​1. 凤仙花 봉선화 3’20” 2. 同心草 동심초 3’50” 3. 鸟打铃 새타령2’40” 4. 古风衣裳 고풍의상 3’ 5. 爱歌 사랑가4’40” 6. 依靠时间 시간에 기대어4’30” 7. 初恋 첫사랑 4’ 8. 残香 잔향 5’ 9…(2024-06-12 17:05:13)
中 언론 “한국인은 왜 장가계에 열광하나” 인기글 “장가계(张家界)로 여행 간 많은 중국인이 한국에 있는 줄 알았다고…”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에서 류거안(刘革安) 장가계시 서기가 한 말이다. 그만큼 한국인 관광객이 많고 관광지 곳곳에 한국어 표기가 많다는 뜻이다.27일 북경일보(北京日报)는 올해 들어 중국 장가계를 방문…(2024-06-01 16:17:17)
中 대학 문화 축제서 한복 자태 뽐내는 韓 유학생 인기글 톈진(天津)대학 국제문화축제에 참가한 韓 유학생이 부스 앞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이날 天津톈진대학에서는 제14회 국제문화축제가 열렸다. 40개국에서 온 수천 명의 유학생이 전통 복장, 수공예품 전시, 문화예술 공연, 미식 등을 통해 각 나라와 민족의 문화적 매력을 뽐냈다. 2024.5.22​원문 출처:신화통신 (2024-05-23 15:46:11)
중한도시우호협회 협회장 권기식 인기글 권기식 회장은 한중 우호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중심축이라는 신념으로 지난 2016년 한국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인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해 한중 우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겨레신문 기자와 대통령 비서관을 거쳐 한양대 교수와 영남매일신문 회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 민간단체협의회장 등을 력임하고, 현재 서울미디어대학원…(2024-05-01 17:44:17)
국제통화료 부담 없이 재외동포 민원상담 인기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국제통화료를 내지 않고 한국에 있는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에 전화(웹콜)를 해서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재외동포청 산하 기구인 재외동포서비스센터(센터장 김연식)는 “4월 30일부터 데이터통화 서비스를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과 함께 설립된 재…(2024-05-01 17:40:58)
중국동포 조선족 인식 제고에 대한 소고 인기글 파라과이교육과학부 자문관 ​이남철(경제학 박사, 서울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 전 파라과이교육과학부 자문관)[동북아신문=이남철 객원논설위원]​ 2023년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만 9천명(9.9퍼센트)이 증가하였다. 남자는 81만 3천 명(56.8퍼센트)으로 전년 대비 9…(2024-05-01 16:59:20)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인기글 [사진 출처=IT즈지아(IT之家)] 현대차·기아가 바이두와 지난 27일 베이징에서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28일 IT즈지아(IT之家)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이날 바이두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스마트 교통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분야에서 새로은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양사는 또한 바이두 …(2024-05-01 16:51:58)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 인기글 10일 치러진 한국 22대 총선 결과에 중국 매체들도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여소야대’ 구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11일 환구시보(环球时报), 신화망(新华网),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 등 주요 매체는 한국 22대 총선에서 야당 진영이 ‘압승’을 거뒀다며 각 정당의 선거 결과를 보도했다.환구시보는 AFP를 인용해 이번…(2024-04-14 13:27:23)
韓 사업가의 눈에 비친 中 농촌의 비전 인기글 韓 사업가의 눈에 비친 中 농촌의 비전산시(山西)성 장(絳)현 다자오(大交)진의 딸기 재배 농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서강수 씨. (취재원 제공)[신화망 타이위안 3월27일] ​"이곳 농촌에서 10여 종의 맛있는 딸기를 재배한다고 들어서 꼭 맛보고 싶었습니다. 한국 딸기와 어떤 점이 다른지도 알아보려고요." 한국인 사…(2024-03-31 12:21:25)
<나는 작은 회사 사장입니다> 인기글 [인터뷰]&lt;나는 작은 회사 사장입니다&gt; 강덕호 저자[2024-03-18, 17:28:40] 상하이저널 를 펴낸 강덕호 사장]"​[사진= 작은 회사 사장을 위한 지침서 &lt;나는 작은 회사 사장입니다&gt;를 펴낸 강덕호 사장]​ '중국' 포기하기 이르다,…(2024-03-21 14:27:47)
韩 재외동포정책 5개년 기본계획 확정 인기글 韩 재외동포정책 5개년 기본계획 확정[2024-02-06, 01:02:26] 한글학교 운영비 140억 원→190억 원 대폭 증액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지난달 30일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제1차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2024~2028) 재외동포정책의 기본원칙과 …(2024-02-07 14:24:49)
韓 기업, 中 ‘3억 명 노인 시장' 눈독 인기글 중국의 빠른 고령화로 한국 기업들이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고 있다.5일 제주인망(济州人网)은 중국의 가파른 고령 인구 증가로 최근 한국 다수 기업이 중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건강기능식품, 보건의료 설비 및 기술 시장 등으로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 국가통계국 최신 데이터에 따르…(2024-02-07 14:18:10)
조선족 한글학교 교사들 한국 방문 인기글 조선족 한글학교 교사들 한국 방문​ 한국 재외동포청 초청 한글학교 교사 연수, 40여개국 200여명 참석 화동조선족주말학교에 몸 담근 지 10년 차, 지난 1월 8일부터 14일까지 한국 외교부 재외동포청에서 주관한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에 참가하는 행운을 지니게 되었다. 한 주간 열린 연수회는 한국의 발전사, 한국의…(2024-02-04 14:53:41)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