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잦은 8월 귓병환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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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8-06 10:15본문
세균 등의 침입에 따라 귀 입구에 염증이 생기는 귓병(외이도염) 진료환자가 물놀이가 많은 매년 8월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귓병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귓병 진료인원은 매년 8월 약 25만명이 발생해 월평균 진료인원 14만명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유독 8월 귓병환자가 많은 이유는 하계휴가를 맞아 수영장,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평소보다 귀가 물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심평원은 말했다.
또 지난해 전체 귓병 진료환자는 140만명으로 2005년 121만명에서 19만명 늘었다. 특히 급성외이도염은 잦은 수영, 과도한 귀청소에 따른 외상, 아열대성 습한 기후, 많은 땀, 보청기나 이어폰의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다. 귓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귀마개를 쓰고 가급적 귀가 물에 잠기는 일이 없도록 하고 물놀이 후에는 빠른 시간 안에 귀 안을 말려야 한다. 그 밖에 귀를 과도하게 후비거나 면봉이나 귀이개로 파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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